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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기록

최강야구! 대박! 진짜 미쳤다

by 이맘으로 2023. 2. 1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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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 시즌 마지막 경기 (후반부) 방송
두산베어즈와의 맞대결 경기 장면이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는 5회 말 추가 실점 위기를 맞은 몬스터즈가 위기를 탈출하는 장면부터 이어졌다.


5회 말 2점을 실점하여 3:3 동점이 된 가운데
투아웃 주자 1, 3루에서 유희관이 추가 실점 위기를 벗어났다.

6회는 양 팀의 팽팽한 경기가 이어지는 가운데
7회 초 정근우 선수의 잘 맞은 타구가 베어스의 호수비에 막히고...
오늘도 관중과 시청자들을 미치게 하는 경기를 이어갔다.

팽팽하던 양 팀의 경기는 8회말 베어스가 2점을 더하면서 역전을 당하고 말았다.
승리를 예감한 두산 베어스의 팬들이 환호하는 장면과 패색이 깊어진 최강 몬스터즈...

3 : 5 역전당한 몬스터즈

그러나 최강 몬스터즈는 끝날 때 까지 끝난 게 아니었다.
9회 초 최강 몬스터즈의 반격이 시작되었고
한국시리즈를 방불케 하는 긴장감이 감돌았다.
와 정말 이런 경기가 있나요?
6회 초 교체된 유희관 선수가 해설자로 나선 가운데
중계석에 앉은 유희관은 경기를 지켜보며 흥미진진한 경기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.

해설자로 나선 유희관 선수

 

3 : 5로 지고 있던 최강 몬스터즈가 9회 초 마지막 공격에서 정의윤 선수의 안타로
5 : 5 동점을 만들며 다시 원점으로 돌려놓고 9회 말 수비를 이어가게 됐다.
정말 후회 없는 경기를 보여주며 명승부를 펼친 두 팀의 경기는 정말 미친 경기였다.

필승을 다지는 정의윤 선수

 

5 : 5 동점을 만드는 몬스터즈

경기를 지켜보던 양 팀의 선수들도 한결같이 경기내용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
스스로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들이었다.
상대팀 감독인 이승엽 감독조차 최강 몬스터즈가 동점을 만들자 헛웃음을 지었다.

진짜 미쳤다
환호하는 몬스터즈 팬들

최강 몬스터즈는 
9회 말 두산베어스의 마지막 공격을 잘 막아내고 승부치기에 돌입할 것인가?

지난주에 이어서 이번주에 방영된 최강야구 두산 베어스 전은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이 넘쳤다.
최고의 미친 승부를 보여준 최강 몬스터즈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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